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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니는 일상

밥 대신 나베 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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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나베 오랜만에 밀 키트를 샀다.

밀 푀유 나베 보기에는 너무 이쁘게 생겨서,

과연, 내가 저 이쁜걸 해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나베 밀키트가 있다 두둥! 

밥 대신 나베로 다이어트 식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된다.

밖에 바람이 너무 불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역시 어제 저녁에 시키길 잘했어! 

 

저 사진처럼 된다는 말이징 기대된다. ㅎㅎ

 

오늘이 2월2일 유통기한이 짧다는 건 신선하다는 것!

안에 요리순서도 다 적혀 있어서 어려울 건 없는 것 같다. 

 

겉에 종이를 뜯으면 이렇게 가지런히 야채들이 있다. 

벌써 기대된다. 소스와 육수가 있으니 당연히 맛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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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이 신선하게 진공 되어 있다. 하나하나 비닐에 포장되어

있고, 청경채와 깻잎은 같이 들어 있었다. 

 

버섯도 2가지가 같이 들어 있었다.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 하나 이렇게,

 

그리고 육수를 낼 때 다시마와 육수 베이스 있고,

나베를 찍어 먹는 소스 두 가지가 있다.

피넛 소스와 칠리소스인가 보다. 

 

다 먹고 난 뒤 칼국수도 함께 있고,

수제비도 있는데 미리 넣어서 먼저 먹어도 되고

뒤에 칼국수와 함께 먹어도 된다. 

사람들 후기를 보니 칼국수를 먹으면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던데 넣기 전에 한번 씻으면 된다고

하니 크게 문제없을 것 같다. 

 

드디어!!

 

너무 뿌듯하다. ㅠㅠ 이렇게나 이쁘다니요. ㅠㅠ

사진과 비슷하다 너무 맘에 듦 진짜로 

나중에 집에 손님 올 때 내놓아도 될 만큼 예쁜 요리이다.

버섯에 모양을 내가 낸 것이다 ㅎㅎ 

칼집을 슥슥 내면 된다 크게 어렵지 않았다. 

원래 밥 대신 혼자 나베를 먹으려 했는데 

이따가 친구 오면 같이 먹어야겠다. 

오늘 요리 완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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