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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우마이란 곳을 다녀왔다.
코스요리이고, 사장님 내외분께서 해주시는 듯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다.
메뉴판 또한 깔끔하다.
우리는 C코스로 주문을 했다.
우선 죽이 나온다.
하얀흰죽에 고소한 참기름을 둘러주신다.
그리고는 구운버섯을 주신다.
그 다음 메뉴로는 타코와사비랑, 간장게장, 그리고 무슨알 이지.. 허허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나온다.
간장게장 맛있다.!!
그리고는
연어샐러드가 나온다.
그리고 회가 나왔다.
잘은 모르지만 참 맛있었다.
어떤회인지 잘은 알지 못하지만 두툼하니 맛이 있었다.
물회와 초밥, 버터옥수수가 나왔다.
물회 양은 적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물회만 먹으로 와도 될것 같았다.
이거 진짜 존맛 !!!!
횟집에 가면 가자미 튀긴거 많이들 주시는데
이거 진짜 밥도둑이다.
진짜 살 다 발라내서 다 먹었다.
이거는 오꼬노미야끼이다.
생각보다 너무 바삭하세 해주셨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모든 음식을 오픈키친으로 바로바로 내어서 주시니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끈한 음식을 내어 주신다.
너무 맛있게 잘 먹는다는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이다.
진짜 빠질 수 없는 메뉴이다.
국물도 얼큰하고 밥도둑이다.
사장님께서 수상경력도 화려하시던데
다 이유가 있으신듯 하다.
다음에 날이 조금 더 더워지면 물회먹으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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