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한훤당 고택이 있다.
동네 안쪽에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많이들 오시는 것 같다.
이런 한옥 스타일의 고택은 차 한잔 마시면서 쉬는 공간이 참 좋다.
멀리서 보이는 한훤당 고택의 모습이다.
세월을 이야기 해주는 커다란 나무가 입구에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한옥의 정겨운 풍경이 맞이해 준다.
고택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들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 같은 곳도 있고,
방방마다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좌식의 공간이 더 많이 있고,
의자가 놓여진 공간은 간간히 몇몇 군데 따로 있다.
요기 이용안내를 보면 화장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여기가 주문을 하러 들어가는 입구이다.
주문을 하는 카운터 내부의 모습이다.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좌식의 방이 있다.
한훤당 고택의 내부 모습이다.
너무 이쁘다. ㅠㅠ 진짜 너무 살고 싶은 한옥의 집이다.
물론 살아야 한다면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건축물이 아닐 수 없다.
하나 남은 방을 운좋게 차지했다.
운이 좋았다. ㅎㅎ
안에 들어가면 온도조절이 가능한 센서가 있고,
눕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있다.
미숫가루가 진짜 맛있다.
정말 고소하고, 진짜 맛있다.
같이 곁들여 주신 강정도 진짜 너무 맛이 있어서,
나갈 때 사 가지고 갔다.
한 봉지에 만원이었는데 양도 나름 많이 들어 있었다.
흑임자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고,
고택답게 다른메뉴에는 수수부꾸미도 있고 인절미도 있었다.
인절미를 구워주시는듯 했는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다.
오랜만에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서 너무 좋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니깐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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