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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에 위치한 모모미리라는 가게를 갔다.
육개장이라는 메뉴도 땡기고,
날씨도 흐린것이 한몫했다. 굿굿
처음에는 저 작은간판이 잘 안보여서 지나쳤다.
도로변에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서 저 작은 간판이
잘 안보일수도 있다. 우리처럼 ㅎㅎ
남구 안지랑로 5-7 번지 이고,
매일 11시에서 10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적혀있다.
이렇게 주차를 한대나 두대를 겨우 할수있다.
외관이 너무 이쁘다.
나무로된 건물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각진 나무의 인테리어가 가득하고, 깔끔 그 자체이다.
우리는 우리자리에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육칼국수랑 육개장을 먹었다.
다른것도 먹고 싶었는데, 오늘 날씨가 뜨끈한 국물을
먹어라고 한다. ㅎㅎㅎ
다음에는 파전이랑 돼지고기덮밥도 먹을 것 이다.
돼지고기덮밥도 추천메뉴인것같은데 말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그 순간에도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왔다.
짜쟌 육개장과 육칼국수가 나왔다.
위에 올려진 다진마늘이 진짜 신의한수인듯
너무 감칠맛나고 맛이 있었다.
다시봐도 육칼국수의 진한 국물이다.
밥까지 말아서 더 먹고 싶었지만,
디저트를 먹어야 해서.. ㅎㅎㅎ
다음에 또 가봐야할 맛집 리스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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