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위치한 명동게장 집.
여기는 게장도 팔고, 갈치조림도 판매한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명동게장 케릭터이다.
게 깜찍 하다.
전남 여수시 봉산남4길 23-26
공휴일, 매일 7시-9시까지 한다고 한다.
365 연중무휴라고 적혀있다.
라스트 오더는 8시30분이다.
본관, 별관까지 해서 총330여석의 자리가 있다고 한다.
안내를 보니 이번 추석도 정상영업을 한다고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화를 하고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여기는 택배도 가능하고, 진짜 여수 최대규모의 게장집인것 같다.
입구에선 줄이 금방금방 늘어난다.
그러나. 그 줄도 금방 줄어든다. 신기해..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체계적으로 되어 있으시다.
줄을 서 있으면, 인원수를 물어보시고 자리번호를 적어
주시면 그 자리에 가서 앉으면 된다.
우리는 갈치조림+돌게장정식을 시켰다.
게장은 3회까지 리필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우리자리 번호이다. 2층으로 올라갔다.
갈치는 매콤하다고 했으나, 내입맛에는 생각보다 안맵고
맛이 있었다. 게장도 역시나 맛있었다.
갈치가 은근 많이 들어있었고, 양념에 끓여진
단호박도 너무 맛이 있었다.
감칠맛과 달달함이 섞인 맛이였다.
게딱지장에 비벼 먹기도 하고,
저 몸통의 살은 잘도 먹겠는데, 다리는 어케 먹어야 할지
아직 양념의 맛으로 먹는 게린이는 다리를 잘 먹진 못했다. ㅠㅠ
그치만 양념이 다한 느낌 ! 너무 맛있다.!!
게도 싱싱했고 말이다.
앞치마는 벽에 걸려있어서 원하시면 가져가서
입고 드시면 된다.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위생장갑도 벽에 붙혀져 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가게이지만,
그렇게 기다릴 필요가 없는 곳인것 같다.
규모도 크고 신속하게 메뉴들이 나온다.
계산하는 곳 옆에 보면 이렇게 갓김치도 있고,
게장도 통에 담겨 있는것이 보인다.
전복장도 있고, 젓갈도 판매 한다.
포장을 원하시면 아이스박스에 포장해 주시니 가져가기에
무리가 없어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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